저희들의 이번 비타민 활동은 저번 5월 활동이후로 한 달 간 휴식기간을 가진 뒤 6월 20일에 체온측정과 손 소독 실시 후 청결을 유지하면서 실시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지난 한 달간 어떻게 지냈는지 등등에 대해 간단히 서로 이야기 해보고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비타민의 임원도 선출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임원을 하지 않아 선출에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예상했지만, 자신이 하고싶다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드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끼리 활동에 있어서 중요하게 지켜야 할 점들에 대해 ‘우리만의 룰’을 정했습니다. 이 지킬 점들을 아이들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고, 작년에 활동했던 친구들은 활동하면서 생겼던 문제들을 인지하고 규칙으로 발전시킨 점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2팀으로 나누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도 가져봤는데요, 작년에 활동을 하면서 잘 진행된 활동을 토대로 삼아서 기획하고 또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센터의 장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구체적인 계획안을 만들어내고 작성하는 과정이 매끄럽게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