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에 기획했던 '유임스본드' 게임을 구체화해보니 야외에서의 장소섭외가 필요해 구로시장 안쪽에 있는 영프라자를 방문해보고 사용되지 않고 있는 공간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사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로시장을 잘 알고 자주 들르는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안의 영프라자를 모르는 아이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만큼 영프라자가 죽어있는 상권이라는 데에 대한 실감이 났는데요~ 이런 영프라자를 둘러보고 생긴 이유와 시기에 대한 설명들을 들었습니다!
본래 아이들과 물총게임을 위해서 활동하기 위한 장소로 선정했었지만, 여러 가지 위험 요소로 인해 실제 활동은 불가하고, 비타민 활동의 부수적으로 청소년들 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물총게임을 구체화해보고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의 질문을 받아서 다음주에 실행할 활동을 계획해보았습니다!